
2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코스온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ODM 수주'입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코스온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과 일부 제약회사로부터 화장품 ODM 물량이 증가하면서 마진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중국 매출은 연간 목표치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4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현 주가에는 이같은 전망이 이미 반영됐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코스온의 3분기 실적은 증가할 전망이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4.8% 증가한 190억원, 영업이익은 151.3% 증가한 21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는 국내 ODM 수주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에는 거의 미미했던 아모레퍼시픽향 수주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연간 매출액의 15~2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일동제약과 한미약품, 국제약품 등 제약회사로부터의 화장품 ODM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제약회사 ODM 물량은 ASP가 높아 마진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온의 라이선스 브랜드 '아가타' 화장품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4분기 실적 회복 노력 중이다. 아가타 실적은 3분기에 시즌2로 리뉴얼하면서 소폭 둔화된 상황이다.

이에 비해 상반기 12억원을 기록했던 중국 매출은 연간 목표치까지는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중국 현지 업체로부터 수주가 기대돼 월 10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올해와 내년 실적을 하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종전 5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이같은 악재는 이미 하락한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