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음식료, 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선택

[베스트리포트]음식료, 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선택

백지수 기자
2015.12.14 10:28
손주리 KB투자증권 연구원 /사진=KB투자증권
손주리 KB투자증권 연구원 /사진=KB투자증권

14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손주리 KB투자증권 연구원인 작성한 '음식료, 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선택'입니다.

손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에 대해 "글로벌 경기 불황, 1인 가구의 증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 변화로 소비 트렌드와 유통 채널이 변화하면서 PB(유통업자 상표제품)·HMR(가정편의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자개발) 업체들의 공급 물량과 생산 가능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에 손 연구원은 독보적인 브랜드가치와 대체 불가능한 기술·상품력을 보유한 업체들의 차별적 성장을 예고했습니다. 추천 종목으로는 △CJ제일제당(200,000원 ▼3,500 -1.72%)흥국에프엔비(1,644원 ▼23 -1.38%)오뚜기(368,500원 ▼5,000 -1.34%)풀무원(11,730원 ▼240 -2.01%)푸드웰(5,760원 ▼120 -2.04%)서울식품(205원 ▼11 -5.09%)조흥(147,800원 ▲900 +0.61%)한국가구(4,825원 ▲50 +1.05%)등을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식자재 유통업 중에는 시장대비 고성장이 지속되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차별적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음식료 업종에 대해 비중을 확대한다. 원자료 가격이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며 제품 자체의 가격 인상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대신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 등 사회 구조적인 환경 변화, 유통업체의 변화, 경기 둔화 지속 등으로 PB 상품 발전이 현명한 소비자의 구매력을 강화시키고 유통업체의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해 NB(제조업자 상표 제품) 업체들이나 OEM·ODM 업체들의 자기 시장 잠식 위협도 예상된다.

이에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대체 불가능한 상품력으로 업계 내 과점적 지위를 지닌 종목들을 추천한다.

최우선 추천 종목인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사업 부문 1위 업체로서 최근 트렌드인 HMR 관련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M&A(인수합병)를 통한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고수익 대형 브랜드로서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와의 괴리율이 높지만 브랜드 가치가 뛰어나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주가는 53만원을 유지한다.

ODM업체 흥국에프엔비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최근 업황 부진으로 8월 상장 이후 최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상태이나 사업 진입 장벽이 높은 점을 감안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프리미엄이 충분하다고 평가한다.

이밖에 △오뚜기 △풀무원 △푸드웰 △서울식품 △조흥 △한국가구 등의 종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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