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바이오랜드, 새로운 성장 로드맵으로 2016년을 준비'입니다.
이 연구원은바이오랜드(4,030원 ▼40 -0.98%)가 내년부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실행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바이오랜드는 1995년 설립한 화장품·식품·의약품용 원료를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이 연구원은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데 있어 지난해 변경된 최대주주 SKC와의 경영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점에서 중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판단했습니다. SKC의 해외 유통망을 통해 중국 매출이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바이오랜드는 화장품·식품·의약품용 천연물 원료업체다. 현 최대주주는 지분 27.9%를 보유한 SKC다. SKC는 지난해 11월 바이오랜드 설립자 중 한명인 이택선씨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바이오랜드에 대한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SKC가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느냐다. SKC는 올해부터 임원진이 바이오랜드 경영에 참여해 바이오랜드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구축했다.
로드맵의 주요 골자는 △화장품 외 제품군 다변화 △SKC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확대 △완제품 시장 진출 등이다.

특히 바이오랜드는 현 15%인 수출 비중을 앞으로 확대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이오랜드의 중국 해문 공장은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했다. 올해 본사 실적에 연결되는 매출액은 약 9억원이다.
바이오랜드의 성장을 전망하며 목표주가 3만4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