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핸드셋, 주춤한 지금이 기회

[베스트리포트]핸드셋, 주춤한 지금이 기회

구유나 기자
2016.03.25 15:54

미래에셋 "핸드셋, 카메라·OLED 업종과 견조한 대형주에 주목"

2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핸드셋, 카메라/OLED 업종과 과대낙폭주에 주목'입니다.

조 연구원은 핸드셋 산업에 대해 "계절성 및 신제품 효과, 그리고 원화 약세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카메라 및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업종의 경우 하반기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높고 2017/2018년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선호주인SK(350,500원 ▼2,000 -0.57%)를 비롯해LG이노텍(287,500원 ▲19,000 +7.08%)실리콘웍스(51,100원 ▼600 -1.16%)삼성에스디에스(162,500원 ▼4,600 -2.75%)등의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올해 핸드셋 산업은 카메라 및 OLED 관련 업종과 펀더멘털이 견조한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분기 커버리지 합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 전년 대비 178% 오른 1조8800억원으로 전망하며 시장기대치인 1조8600억원에 대체적으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핸드셋 산업은 계절성 효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신제품 효과도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원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판가 경쟁력도 높게 유지됐다. 다만 최근 주가를 고려했을 때 양호한 1분기 실적 전망은 대부분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한다.

카메라 업종에서는 듀얼픽셀과 듀얼카메라가 화제다. 듀얼픽셀이란 피사체를 담는 이미지 픽셀을 2개로 구성해 이미지와 위상차를 동시에 측정하는 기술이다. 갤럭시 S7은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픽셀 이미지센서를 도입했다. 애플과 화웨이 등 스마트폰 선두업체들은 듀얼카메라 채용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OLED 업종에서는 중화권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채용기조 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중화권에서 OLED 패널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OLED TV 출하 성장세도 가파를 전망이다.

최근 주가 하락세였으나 견조한 펀더멘털을 지닌 SK와 삼성SDS에 대한 투자매력도 높아졌다. SK는 점진적인 유가 상승과 양호한 정제마진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 외 화학 계열사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삼성SDS의 경우 삼성전자에서 오는 2분기에 갤럭시 S7 등 신제품을 본격 출하할 예정이기 때문에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LG이노텍은 애플과 LG 전자로 카메라를 과점 공급 중이라 수혜가 예상된다. 실리콘웍스는 LG디스플레이로 OLED용 디스플레이 구동칩(DDI·Display Driver IC)을 독점 공급 중이며 향후 애플로도 OLED DDI를 과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와이솔(7,540원 ▼60 -0.79%)신세계I&C아모텍(14,060원 ▲530 +3.92%)이녹스(12,000원 ▼230 -1.88%)등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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