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칩스앤미디어, 반도체 IP 시장 중요성 부각..목표주가 상향'입니다.
박 연구원은 비디오 분야 반도체 IP(설계자산)의 사업성과 성장성이 기대된다며칩스앤미디어(17,140원 ▲580 +3.5%)를 주목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IP 분야에서 글로벌 3대 업체에 속합니다. 박 연구원은 2013~2018년 반도체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6.4%인 반면 같은 기간 반도체 IP 시장 연평균성장률은 12%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칩스앤미디어 주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수준이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8.1배 수준으로 목표주가(1만2600원)까지 38.3% 상승여력을 보유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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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팹리스 산업 관련 포럼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비디오 분야 반도체 IP의 사업성과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IP 분야에서 Imagination(영국), VeriSilicon(미국)과 함께 3대 업체에 속한다.
반도체 IP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칩스앤미디어의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2013~2018년 반도체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6.4%인 반면 같은 기간 반도체 IP 시장 연평균성장률은 12%로 전망된다. 이는 반도체칩 제조업체들이 자체 조달하던 반도체 IP에 대해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웃소싱이 증가하는 이유는 반도체 칩 회사들의 원가절감, 다양한 기기를 통한 IP 수요 증가 등 때문이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산업에 속한다. 제조원가가 없는 인건비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 특성상 BEP(손익분기점) 수준을 넘어서면 수익성이 급속히 개선된다.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면서 칩스앤미디어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올해 영업이익률은 24.3% 달할 전망이다.
칩스앤미디어의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24억원, 영업이익은 BEP 수준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다. 하반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6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31.3% 상향조정한다.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503원에 목표멀티플 18.8배를 25.1배로 높여 산출했다. 이는 해외 주요 IP 업체의 평균 PER을 적용한 것이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1만500원)보다 낮은 수준이며 목표주가가까지 38.3%의 상승 여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