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메타버스 수혜주 자이언트스텝에 주목

진정한 메타버스 수혜주 자이언트스텝에 주목

김태현 기자
2021.07.29 05:13

[2021 상반기 베스트리포트]IPO 베스트리포트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사진제공=메리츠증권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사진제공=메리츠증권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핵심 기술인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 제작사 자이언트스텝(1,995원 ▼305 -13.26%)을 소개한 '자이언트스텝을 소개합니다' 보고서로 2021년 상반기 머니투데이 베스트 리포트 IPO(기업공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연구원은 확장 가상현실을 뜻하는 메타버스에 자이언트스텝의 AR, XR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예를 들어 쉽게 설명했다. 상장 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풀어줬다.

그가 자이언트스텝에 대해 가장 주목한 부분은 리얼타임 콘텐츠다. 높은 퀄리티 및 보안 수준을 바탕으로 글로벌 업체들의 VFX(시각특수효과) 수주가 안정적 실적 기반을 형성한다면 향후 성장 포인트는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매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구체적인 예시도 들었다. 네이버나우의 'XR라이브'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의 '비욘드 라이브' 등이다. 자이언트스텝의 기술을 활용했다. 리얼타임 콘텐츠 관련 매출은 2019년 7억원 수준이었으나 2020년 21억원으로 증가했다. 3배 넘게 늘었다.

VFX 업체 다수가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나 이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업체는 많지 않다. 이 연구원은 특히 난이도 가 높은 기술의 구현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데 동사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어 상기 비대면 콘서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상장 후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부담이 있을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이 연구원은 상장 후 즉시 매도 가능 물량이 전체 30.9%로 수급 부담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보유 기술의 전방 산업 확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시가총액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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