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비영리 법인'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코빗, '비영리 법인'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지영호 기자
2025.04.08 13:34

국내 첫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비영리 법인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코빗은 최근 비영리 법인으로 처음으로 넥슨 그룹내 비영리법인 넥슨재단과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 연결을 마무리하고 이어 아름다운재단,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등 비영리 기부단체의 기부금 수령 서비스 연결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서비스롤 계기로 코빗은 금융위원회 로드맵에 맞춰 비영리 법인의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부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가상자산을 통한 기부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코빗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비영리 법인들이 원활하게 가상자산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진행됐다. 2분기부터 기부∙후원을 받는 비영리 법인은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되고 단계적으로 매도 거래를 할 수 있다. 기부자들은 가상자산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영리 법인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부 및 후원 방식의 도입이 가능해졌다.

한편 넥슨재단은 넥슨의 기술력과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이다. 어린이 의료시설 지원을 비롯한 의료, 교육, 문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지영호 산업2부장

'두려울수록 맞서라' 처음 다짐을 잊지 않는 기자를 꿈꿉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