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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23,600원 ▼700 -2.88%)가 로드맵을 15일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용로봇(AMR)과 지능화 연구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나아가 AMR에 휴머노이드를 탑재해 산업현장에 실용적으로 쓰이게 하겠다는 청사진도 공유했다.
티로보틱스는 지난해부터 AI/로봇 분야 국책과제 사업(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최적화를 위한 로봇시스템 기반 AI 자율 제조 기술 개발)에 선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AI연계 로봇기술을 주축으로 AMR과 협동로봇, AMR과 휴머노이드 등에 본격적인 AI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티로보틱스의 AMR은 이미 국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데다 미국과 한국 등 글로벌적으로도 대량 공급을 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라며 "최근에는 0.4톤부터 3톤이상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중대형 AMR을 다양하게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 이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게차와 같은 포크리프트형태의 AMR과 협동로봇을 장착해 반도체 공정에 투입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를 탑재한 AMR을 상용화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AI 국책과제 사업과 별개 현재 AI 전문 기관들과 티로보틱스의 로봇 경쟁강화를 위한 협력개발 사업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를 휴머노이드 강국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AI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