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루미늄 전문 기업 대호에이엘(532원 0%)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급증한 이차전지 수요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대호에이엘은 상반기 매출액이 1021억9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9% 급증한 85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501억3500만 , 영업이익 39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178%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주도했다. 이차전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이차전지 부문에 대한 수요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 매출액 2025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을 달성해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