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배한님 기자
2025.10.15 14:02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12,800원 ▲35 +0.27%)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7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순자산이 439%(5882억원) 늘었다. 이 중 4584억원이 개인이 순매수한 금액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2022년 9월 미국의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VOO ETF를 27.9%, DIVO ETF는 15.6%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에는 캐터필러(3.9%), 애플(3.6%), 비자(3.4%)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여타 배당주 상품과 달리 배당이 성장하는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을 편입해 AI(인공지능) 기업 수혜를 누렸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3개월 수익률은 지난 14일 기준 8.1%, 6개월 16.3%, 1년 18.3%, 2년 47.6%다. 올해 들어서는(YTD) 8.7% 성장했다. 월 분배율은 상장 초 0.47%에서 0.76%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분배율은 9.2% 수준이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연 9% 수준의 높은 분배율과 다른 미국 배당주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를 직접 확인한 개인투자자들이 한국판 DIVO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로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이 ETF는 탄력적인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는 편입 종목을 선별하는 등 자율성이 높은 액티브 상품만의 장점으로 고수익, 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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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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