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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토류 영구자석 전문기업 제이에스링크(39,300원 ▼750 -1.87%)가 포스코홀딩스의 ‘상생협력기금’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원금 규모는 2억원으로 양사는 희토류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부터 약 43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중소기업과의 상생뿐 아니라 전략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비중국산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업으로 최근 충남 예산 공장을 구축해 연간 1000톤 규모의 영구자석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미국과 말레이시아에는 각각 연간 3000톤 규모의 영구자석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설립하겠다 밝히며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전략소재 부문에서 공급망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생협력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제이에스링크가 포스코홀딩스의 전략소재 밸류체인 파트너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양사 간 협력은 △국내 희토류 원재료 조달 △미국 공장 운영을 위한 소재 공급 △국내외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건 제이에스링크가 희토류 기반의 전략소재 분야에서 포스코홀딩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