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3,000원 ▲38,000 +2.67%)가 장중 6%가량 오르며 '황제주'(1주당 100만원) 지위를 재탈환했다.
5일 오후 1시57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3,000원 ▲38,000 +2.67%)는 전 거래일 대비 5.71%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황제주 지위를 다시 회복한 것은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주말 사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국제적 긴장감이 높아진 점이 이날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이 시각 현재 현대로템(233,000원 ▼2,500 -1.06%)(2.28%), LIG넥스원(989,000원 ▲23,000 +2.38%)(4.67%), 한국항공우주(171,400원 ▼11,100 -6.08%)(5.31%)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방산 빅4'가 모두 상승세다.
이 밖에도 최근 미국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올해 상장을 추진하면서 항공우주 산업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방산뿐 아니라 항공우주 산업 부문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는 기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아닌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부터 조립까지를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