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간밤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코스피는 장초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21.06포인트(0.47%) 내린 4436.4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의 장 초반 흐름은 뉴욕증시의 강세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에너지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이 시각 현재 개인이 307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53억원, 52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대부분 분분한 모양새다. 전기·전자는 2%대 하락했고, 오락·문화, 제조 등은 1%대 내렸다. 유통, 비금속, 보험, 부동산, 전기·가스, 건설, 화학, 금속 등은 약보합이다. 운송장비·비품, IT서비스, 증권 등은 1%대 상승했고, 음식료·담배, 금융, 종이·목재, 일반서비스, 제약, 운송·창고, 통신 등은 강보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전일 최고가를 경신했던 반도체 투톱 SK하이닉스(1,593,000원 ▲89,000 +5.92%)와 삼성전자(268,000원 ▲12,500 +4.89%)는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85,000원 ▲29,000 +2.51%) 역시 2%대 하락했고, 삼성물산(365,000원 ▲7,500 +2.1%)과 SK스퀘어(1,117,000원 ▲93,000 +9.08%)가 1%대 떨어졌다. 이에 반해 현대차(418,500원 ▲9,000 +2.2%)는 7%대, HD현대중공업(496,000원 0%)은 2%대, LG에너지솔루션(365,500원 ▲7,000 +1.95%), 셀트리온(202,000원 0%), 기아(137,400원 ▲1,800 +1.33%) 등은 1%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일 대비 1.52포인트(0.16%) 오른 959.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1.88포인트(0.20%) 오른 959.38로 출발했지만 이후 강세와 약세를 오가며 혼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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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개인이 7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9억원, 2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약세다. 3%대 오른 금융과 2%대 상승한 운송장비·부품을 제외하면 모두 내리고 있다. 비금속, 섬유·의류, 오락·문화 등은 1%대 하락했고 나머지 종목은 약보합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디앤디파마텍(61,700원 ▲1,200 +1.98%)이 6%대, 에코프로(92,100원 ▲800 +0.88%)가 5%대, HLB(42,750원 ▲1,150 +2.76%)와 에코프로비엠(114,500원 ▲100 +0.09%)은 2%대 각각 상승했다. 리노공업(71,300원 ▼100 -0.14%)은 3%대 하락했고, 펩트론(196,700원 ▲10,300 +5.53%)과 코오롱티슈진(25,600원 ▲4,250 +19.91%)은 1%대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44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