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ISA 출시 2달 만에 10만좌

카카오페이증권, ISA 출시 2달 만에 10만좌

성시호 기자
2026.01.13 10:01

카카오페이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가 출시 2개월 만에 10만좌를 넘겼다.

13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이곳 ISA 예탁자산은 약 720억원으로 주당 평균 28.5% 증가했다. 가입자는 20~50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예수금을 제외한 자산구성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약 80%를 차지했다. 고배당형 상품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간편한 개설과 직관적인 절세정보 제공이 성장배경"이라며 "절세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투자성향에 맞춰 절세에 유리한 ETF와 '주식 모으기' 종목을 안내하는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금저축 연계를 추진하는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지원 서비스를 ISA에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또 "중개형 ISA는 1인 1계좌만 허용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며 "지난해 11월 신규 가입건수 기준 약 2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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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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