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816명…1등은 24세 서울대생

올해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816명…1등은 24세 서울대생

방윤영 기자
2026.03.31 15:17
제1차 시험 합격자 수와 최저합격 점수 /사진=금융위원회
제1차 시험 합격자 수와 최저합격 점수 /사진=금융위원회

올해 제61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2816명이 합격했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는 제61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응시한 1만2263명에 대해 채점한 결과 과목별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816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 1차 시험 선발 예정인원은 2800명이나 동점자를 모두 합격처리해 16명 늘었다.

최저 합격점수는 평균 67.5점으로 지난해보다 0.9점 하락했으나 최근 3년간 최저 합격점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최고 득점자는 현우진씨(남·남 24세·서울대 재학생)로 평균 94.9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조성우씨(남·서울대 재학)로 만 20세다.

합격자 중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이 55%로 가장 많았고 20대 전반(30%), 30대 전반(12%) 순이었다.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38%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합격자가 61%,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0%였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차 시험에서는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해 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4720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차 시험 최소 선발예정 인원 1150명을 기준으로 경쟁률은 4대1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시험은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오는 6월27일과 28일 이틀간 시험을 실시한다. 채점을 거쳐 오는 9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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