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5,180원 ▼170 -3.18%)이 SK(676,000원 ▲12,000 +1.81%)에 대해 자사주 소각 결정과 자회사 지분 재편을 통해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5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의 이번 자사주 소각에 대해 "보유 자사주 24.6% 중 20.1%(약 4조8000억원)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2027년 1월 4일"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소각으로 이연됐던 세금 5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SK바이오팜(89,700원 ▼3,800 -4.06%) 지분 매각으로 현금 1조25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SKC(139,300원 ▲2,100 +1.53%) 유상증자 참여를 감안하더라도 세금 납부에 충분한 재원은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사주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