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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가 라인프렌즈 스퀘어와 협업해 타이베이에서 콘텐츠 IP 기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SAMG엔터(33,000원 ▲950 +2.96%)는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대만의 핵심 상권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신이점 A11에서 라인프렌즈 스퀘어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만 어린이날(4월 4일) 시즌에 맞춰 현지 가족 고객과 팬덤을 동시에 겨냥한다.
핵심은 시즌리스(Seasonless) IP다.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소비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 방향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감성 아트워크 ‘하츄로운 생활’ 라인업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K-헤리티지 전통을 반영한 디자인 상품, 뷰티 신제품 등 다양한 신규 굿즈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다.
팝업이 열리는 신광 미츠코시 신이점 A11은 글로벌 브랜드와 캐릭터 팝업이 활발히 열리는 타이베이 핵심 상권이다. SAMG엔터는 체험형 공간과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 팬덤을 함께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SAMG엔터의 콘텐츠 IP 경쟁력과 라인프렌즈 스퀘어의 글로벌 유통 역량, 대만 현지 운영 업체 IPIXEL의 집객력이 결합된 사례라고 밝혔다. 물류와 판매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시너지를 확대하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대만 팝업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SAMG엔터 IP가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라인프렌즈 스퀘어와의 협업을 발판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오프라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