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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42,350원 ▲1,400 +3.42%)는 자사 바이오사업부가 베트남 정부 주도의 대규모 유전자감식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베트남 정부가 2030년까지 약 90만 명 이상의 베트남전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원확인을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제이에스링크는 지난해 8월 베트남 GeneViet사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eneViet사는 올해 3월 해당 정부사업의 단독 수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제이에스링크는 GeneViet사와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
제이에스링크는 연간 24만 명의 유전자감식이 가능한 첨단 실험실을 베트남 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Hoa Lac 단지 내에 구축하고 운영 컨설팅, 유전자분석 기술 이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실험실은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유전자감식 연구 시설로 국제 수준의 품질 관리와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GeneViet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 3명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제이에스링크 본사를 방문해 실험실을 견학하고 최신 유전자감식 기술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베트남 정부의 인도적 사업에 첨단 한국 유전체 분석 기술을 적용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유전자 감식, 분석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