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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1,597원 ▲8 +0.5%)의 자회사 이엔워터는 활성탄 제조 및 재생 전문 기업인 '온고을카본'을 인수하며 환경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엔워터는 기존 환경시설 운영(O&M) 중심 사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환경 소재 생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기업의 미래가치 제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엔워터의 이번 온고을카본 인수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전략적인 핵심 성과를 지닌다. 먼저, 온고을카본이 보유한 '활성탄 직접생산증명'을 통해 입찰 경쟁력을 확보하고 폐자원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환경 인프라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둘째, 폐활성탄을 회수·재생하는 '활성탄 재생 사업'에 진입함으로써 폐기물 자원 순환 기반의 신규 수익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는 모델로 비용 효율성과 오염 저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수처리용 소재 생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수질 관리 수직 밸류체인을 이루는 통합 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엔워터는 향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R&D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체 브랜드 활성탄 생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활성탄이 수질 정화 및 대기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소재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서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중요성이 커진 '정부 비축물자'로서의 활성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 국가 환경 안보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황래 이엔워터 대표는 "이번 인수는 이엔워터가 종합 O&M기업에서 환경소재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향후 고품질 재생 활성탄을 생산함으로써 순환경제 ESG 경영의 표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