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엔워터, '온고을카본' 인수로 환경소재 시장 진출

[더벨]이엔워터, '온고을카본' 인수로 환경소재 시장 진출

김인엽 기자
2026.04.27 09:14
이엔워터는 활성탄 제조 및 재생 전문 기업인 온고을카본을 인수하며 환경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엔워터는 기존 환경시설 운영 중심 사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환경 소재 생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엔워터는 활성탄 직접생산증명 확보, 활성탄 재생 사업 진입, 수처리용 소재 생산 역량 확보를 통해 통합 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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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1,597원 ▲8 +0.5%)의 자회사 이엔워터는 활성탄 제조 및 재생 전문 기업인 '온고을카본'을 인수하며 환경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이엔워터는 기존 환경시설 운영(O&M) 중심 사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 환경 소재 생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기업의 미래가치 제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엔워터의 이번 온고을카본 인수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전략적인 핵심 성과를 지닌다. 먼저, 온고을카본이 보유한 '활성탄 직접생산증명'을 통해 입찰 경쟁력을 확보하고 폐자원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환경 인프라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둘째, 폐활성탄을 회수·재생하는 '활성탄 재생 사업'에 진입함으로써 폐기물 자원 순환 기반의 신규 수익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는 모델로 비용 효율성과 오염 저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수처리용 소재 생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수질 관리 수직 밸류체인을 이루는 통합 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엔워터는 향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R&D를 통해 고부가가치 자체 브랜드 활성탄 생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활성탄이 수질 정화 및 대기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소재인 만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서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중요성이 커진 '정부 비축물자'로서의 활성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 국가 환경 안보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황래 이엔워터 대표는 "이번 인수는 이엔워터가 종합 O&M기업에서 환경소재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향후 고품질 재생 활성탄을 생산함으로써 순환경제 ESG 경영의 표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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