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 80억원 유증 납입 완료 "AI 물리보안솔루션 성장 본격화"

포커스에이아이, 80억원 유증 납입 완료 "AI 물리보안솔루션 성장 본격화"

김건우 기자
2026.06.04 13:59

포커스에이아이(1,996원 ▼24 -1.19%)는 제이플래닝 대상으로 한 8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제이플래닝은 포커스에이아이 지분 11.35%를 확보했다. 제이플래닝은 최대주주 양재석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이다. 양 회장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포커스에이아이 개인 지분 9.3%를 더하면 직접 보유 지분율은 20%를 상회하게 된다. 이는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본원사업의 성장 모멘텀 및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자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강화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물리보안 솔루션 기반의 본원사업 실적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비용 효율화, 핵심 AI 기술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유통 중심의 단일 매출처 의존 구조에서 탈피해 다수의 국내외 거래처와 CCTV 사업 협업,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논의 등 사업 체질 개선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최근 삼성물산과 AI 기반 카메라 솔루션 'PNN 캠(PNN CAM)' 시연회를 진행한 데 이어 AI 카메라 기반 중장비 안전사고 방지 시스템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 등에 지게차 AI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형 산업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국내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구형모 포커스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의 직접 참여를 통해 회사의 본원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신규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추진해온 SI 사업 구조 재편, 산업안전솔루션 공급 확대, 매출처 다변화 등 체질개선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커스에이아이는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한 물리보안 및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방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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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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