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플랫폼 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가 SBS 러브FM 오디션 프로그램 '인생은 오디션'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IP(지식재산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BS 러브FM(103.5MHz)에서 방송 중인 인생은 오디션은 밴드 EX 출신 가수 이상미가 DJ를 맡아 진행하는 라디오 기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 TV 중심 오디션 포맷과 달리 참가자들의 실제 라이브 무대와 현장감을 중심으로 구성해 생방송 특유의 몰입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단순 방송 콘텐츠가 아닌 신규 IP 발굴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 및 우승자의 공연·콘텐츠 IP를 기반으로 공연, 굿즈, 팬 경험 사업 등을 연결하는 익스피리언스(경험) 사업 구조를 확대하고, 방송 이후에도 라이브 콘텐츠와 팬덤 비즈니스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IP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최근 라이브 IP 전문 법인 '다날스테이지'를 출범시키고 공연 중심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시·굿즈·공간 IP 사업을 담당하는 다날스퀘어(Danal Square)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도 강화 중이다. 또한 다양한 IP 홀더 및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콘텐츠·공연·전시·커머스를 연결하는 통합 IP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인생은 오디션과의 협업은 신규 IP를 발굴하고 이를 공연·팬덤·익스피리언스 사업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팬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From IP to Fans' 전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날엔테테인먼트는 2012년 1월 결제전문기업 다날의 콘텐츠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현재 다날(5,710원 ▼60 -1.04%)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