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 신규 고객 유치·코스닥150 신규 편입…목표가 45.8%↑-다올

브이엠, 신규 고객 유치·코스닥150 신규 편입…목표가 45.8%↑-다올

배한님 기자
2026.06.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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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브이엠(85,100원 ▲4,300 +5.32%)이 뚜렷한 성장세와 우호적인 수급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영민·김연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에서 "브이엠 적정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소부장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고 연구원은 "2027년 신규 공정 및 고객사 진입 효과로 업황 이상의 차별화된 성장 기울기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코스닥150 지수 신규 편입에 따른 우호적인 수급 효과를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적정주가 산정 방식에 대해서는 "국내 주요 장비사들의 2027년 선행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30배를 적정 배수도 적용했다"며 "현 주가 기준 PER은 18배인데, 이정도로 눌릴 이유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특히 업황이 긍정적인 상황에서 내년에도 대규모 수주가 확실시된 상황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신규 WS 장비(차세대 건식 식각 장비)를 기반으로 폴리 식각 공정 내 하이엔드 영역으로 진입을 준비 중인데, 웨이퍼 테스트를 완료한 후 필드 테스트 분위기가 긍정적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2027년 1분기 품질 테스트 마무리 후 같은 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고객사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웨이퍼 테스트를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했다"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필드 테스트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해외 신규 메모리 고객사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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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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