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스에이아이(1,820원 ▲12 +0.66%)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AI(인공지능) 물리보안 솔루션 중심의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토지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약 640평(2112.7㎡) 규모로 2024년 AI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이다.
포커스에이아이 경영진은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AI물리보안 사업 중심 성장전략에 따라 자산 운용 우선순위를 재검토한 결과 토지 매각을 통해 기존 투자금 27억원 전액 회수를 결정했다. 부지 매입금과 센터 건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AI 물리보안 기술 고도화 및 고객사 확대 등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강화에 직결되는 본원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최근 하드웨어 유통 중심 사업 구조에서 AI 솔루션 기반 시스템통합(SI)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구형모 대표 선임 이후 새 경영진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형모 포커스에이아이 대표는 "신규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사업 구조 재편과 재무 안정성 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번 결정은 회사의 자금과 역량을 AI 물리보안 솔루션과 산업안전 플랫폼 등 본원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비핵심 자산 투자보다 사업 성장과 수익 창출에 직접 연결되는 영역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자본 배분 원칙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회수되는 자원은 기술 고도화와 고객 기반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커스에이아이는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한 물리보안 및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방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