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양호한 실적에 삼전 프리미엄…목표주가 91만원"-NH

"삼성화재, 양호한 실적에 삼전 프리미엄…목표주가 91만원"-NH

김나경 기자
2026.07.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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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74만원→91만원으로 상향
삼전 1.5% 보유, 지분가치 상승 수혜
관리급여 시행시 수백억 보험금 누수 막는 효과

삼성화재 본사 전경/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본사 전경/사진=삼성화재 제공

NH투자증권(30,100원 ▲700 +2.38%)삼성화재(612,000원 ▼6,000 -0.97%)의 '삼성전자(327,250원 ▼6,750 -2.02%) 프리미엄'을 핵심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1.5%) 가치가 과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4만원에서 91만원으로 높여잡았다.

정 연구원은 "기업가치에서 삼성전자 지분가치 비중이 NH투자증권 계산으로는 37.7%로 상당한 데다 예상 배당수익률도 낮지 않다"며 "삼성전자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보험주"라고 평가했다.

올해 2분기 삼성화재 실적 또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화재 2분기 보험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5928억원, 투자손익은 8.6% 늘어난 3851억원을 각각 예상했다.

보험손익의 경우 장기보험이 예실차 부진폭이 축소되고,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실적이 각각 전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투자손익은 캐노피하우스의 양호한 실적과 지분 확대에 따른 실적 기여로 증가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관리급여 시행에 따른 삼성화재 보험손익 영향에 대해 "7월부터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에 대해 관리급여가 시행되면, 풍선효과가 크지 않다는 가정 하에 연간 수백억원 수준의 보험금 누수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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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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