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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967원 ▲23 +2.44%)의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오는 7월 중국 장쑤성 난징에 진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릴리바이레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156억원으로 약 89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 국내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콘텐츠 플랫폼 더우인(틱톡의 중국명)의 크림 블러셔 카테고리에서 대표 제품 '러브빔 치크밤'은 리뷰 랭킹 1위, 판매 랭킹 2위에 오르며 카테고리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신규제품 '러브빔 치크 무스'도 출시와 동시에 신제품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릴리바이레드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인기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매장은 장강삼각주 핵심 상권인 난징 장닝 바이자후 일대의 대형 복합쇼핑몰 징펑센터에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18~35세 여성과 SNS 친화적 소비자층이 두터운 상권 특성이 브랜드 타깃과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첫 거점으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매장은 제품 진열존, 포토존 기능을 겸한 중앙 아일랜드, 캡슐뽑기(가챠) 체험존, 계산·사은품 수령존으로 구성돼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참여형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가오픈을 진행했는데 징펑센터 측이 '개장 이래 이 정도 인파가 몰리는 매장은 처음'이라고 말했다"며 "징펑센터가 개장 10주년 기념행사의 고객 증정품으로 릴리바이레드 제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리바이레드는 중국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망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신규 파트너십을 더해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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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바이레드 팝업 스토어 현장 이미지. 출처 : 디와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