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이씨에이치, 상반기 영업손실 전년 대비 83% 감소

[더벨]아이씨에이치, 상반기 영업손실 전년 대비 83% 감소

양귀남 기자
2026.08.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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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에이치는 상반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분야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생산 효율화 및 조직 슬림화를 통한 비용구조 개선이 손실 축소의 원인이 되었다. 2분기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둔화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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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에이치(832원 ▼62 -6.94%)는 14일 상반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이씨에이치는 상반기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손실 축소는 기존 핵심 사업인 모바일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한 가운데 생산 효율화와 조직 슬림화를 통해 비용구조를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무선주파수(RF) 가스켓과 기능성 폼 소재를 신규로 공급하는 등 향후 성장을 위한 사업 기반 강화에도 성공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유가와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다. 폴리우레탄 폼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 가격이 단기간에 최대 50% 급등하는 등 외부변수에 따른 영향이 컸다.

하반기는 납품 모델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 원재료 가격 안정화, 비용 구조 효율화 효과 등이 극대화되며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제적 조직 정비로 판관비 부담을 대폭 축소해 매출 증가 속도를 뛰어 넘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씨에이치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주력사업인 모바일 분야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RF 가스켓과 고기능성 폼 소재 공급을 확대해 외형 성장과 적자 폭 축소에 성공했다"며 "원재료 가격 안정이 예상되는 하반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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