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 게임 기업 미투온이 전날 상한가에 마감한 데 이어 17일 장 초반 9%대 강세를 보인다. 카카오게임즈가 미투온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미투온(4,090원 ▲250 +6.51%)은 전일 정규장 대비 355원(9.24%) 오른 4195원에 거래 중이다. 미투온은 전날 상한가인 3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주식 수는 1683만주이며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5824원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와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701만주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 981만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