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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5,600원 ▼20 -0.36%)가 상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캠시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분기 매출액 1536억원(누적 4490억원), 영업이익 74억원(누적 16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3963억원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누적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101억원 적자에서 16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는 플래그십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과 생산 효율화가 꼽힌다. 캠시스는 갤럭시 S26 시리즈 전 모델에 이어 폴더블8 시리즈까지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 법인의 생산 운영 효율을 높여 수익구조 개선에도 주력해왔다.
신규사업의 실적 기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캠시스는 모바일 카메라모듈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AI 비전 기술을 접목한 보안·스마트가전용 카메라 등 비모바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보안·스마트가전용 카메라의 신규 매출이 4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제품 믹스 개선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수익성 개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본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보안·스마트가전 등 비모바일 분야의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