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로와 협약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도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를 운영하는NHN(196,800원 ▼700 -0.35%)은 엠바로와 협약을 맺고 합법적으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NHN이 협약을 맺은 엠바로는 CJ엔터테인먼트와 NHN비즈니스플랫폼이 세운 합작 법인으로 온라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주요 사업모델로 삼고 있다. KM컬쳐,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시네마서비스, 디씨지플러스,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이번 서비스로 네이버 이용자들은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등의 배급사가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유통하지 않았던 국내외 영화들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가격은 DVD 출시 이전 영화 3500원, DVD 출시된 영화 2000원, 구작 1000원이다.
최성호 NHN 네이버서비스 본부장은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한국 영화 산업의 부가시장이 정상화되고 궁극적으로 더 좋은 영화가 만들어져 이용자들도 좋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