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102,800원 ▲4,700 +4.79%)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SK텔레콤 시각장애인 전용 단말기 전달식'을 열고 중증 또는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5000명에게 전용 휴대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에는 시각장애인 대표 150명과 자원봉사자,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3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전용 휴대폰은 기본적인 메뉴와 문자메시지(SMS)·멀티미디어메시지(MMS)를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 기능, GPS 위급알림 기능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기능들이 내장돼 있다.
SK텔레콤은 일반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음성 도서관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이란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은 도서, 일간지 및 복지재활정보 등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음성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용하도록 구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특번(**9001+Nate)을 부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단말기를 포함해 총 9종의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해 약 7만명의 시각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편리한 전용 휴대폰과 전용 콘텐츠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