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통합사업자가 무선인터넷 선도할 것"

KT "유무선 통합사업자가 무선인터넷 선도할 것"

이학렬 기자
2010.10.27 09:22

최두환 KT 사장 해외 포럼서 '무선인터넷 성공 열쇠, 유선광대역 네트워크' 주장

최두환KT(60,100원 ▲800 +1.35%)사장(종합기술원장·사진)은 27일 "유무선 통합네트워크를 가진 사업자가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 CNIT센터에서 열린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 2010'에 참석해 '무선인터넷 성공의 열쇠는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무선인터넷 트래픽의 폭발적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선랜(와이파이), 와이브로, 3세대(3G) 네트워크로 분산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중 데이터의 70%이상을 처리하는 와이파이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최 사장은 "와이파이 네트워크는 구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용량 트래픽 전달이 용이해 무선인터넷 시장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사장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대비해 KT가 준비하고 있는 기술도 소개했다. 최 사장은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 △3W네트워크(WCDMA, WiIBro, WiFi)의 통합 △3W 네트워크간 데이터 트래픽 분산 최적화 △보안이 강화된 와이파이 네트워크 △분산형 모바일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콘텐츠 인지형 네트워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은 200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IT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에는 KT, BT, 텔레콤 이탈리아, 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 에릭슨, 화웨이 등 통신 및 장비 분야 120여 개의 회사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