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귀성길. 이 게임만 있으면…

지루한 귀성길. 이 게임만 있으면…

박효주
2011.09.10 05:00

[App다이어리]'팔라독' '플랜츠vs좀비' '에어퓅귄' '스타일리시 스프린트'

또 다시 민족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연휴가 짧은 만큼 고향으로 이동이 많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성길 차막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김없이 많은 차량으로 인해 고향으로 가는 시간은 길어지고 지루한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야 한다.

이런 지루함을 달래줄 기기가 있으니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과 앱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앱은 게임부분이다. 이름 하여 '귀성길이 더 길어졌으면 하는 게임앱'을 정리해봤다.

◆팔라독(아이폰, 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 인기가 많은 게임으로 안드로이드 출시 후 T스토어에서도 사랑받는 게임으로 스마트폰이 나온 이래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디펜스 종류이다.

간단히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때는 바야흐로 동물이 사람처럼 사는 세상이다. 착한 동물 때문에 악한 영혼을 힘의 원천으로 삼던 악마들의 설 자리가 사라진다. 결국 악막들은 전쟁을 일으키게 되고 이 상황을 막을 영웅이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팔라독(Paladog)이다.

'팔라독'에는 레벨 시스템과 아이템이 있고 이런 게임들이 그렇지만 방대한 스테이지로 아주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게임 요소가 '팔라독'에 더 빠지게 만든다.

답답한 귀성길 조용히 동물왕국의 영웅이 되어보자.

◆플랜츠vs.좀비(아이폰, 안드로이드)

좀비가 나오는 게임인데 전혀 무섭지 않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묘한 게임이다. 역시나 아이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게임 중 하나이다. 앞서 소개한 팔라독과 같은 장르의 게임이지만 게임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다.

게임은 마당으로 들어오는 좀비를 모두 차단하는 일. 좀비를 차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식물이고 이 식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태양열이다. 따라서 태양열을 빨리 모아 많은 식물을 심어 좀비를 물리치는 것이 포인트이다.

초반에는 적은 좀비가 등장해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지만 뒤로 갈수록 레벨이 올라가고 많은 좀비가 등장하니 너무 쉽다고 방심 하면 안 된다. 게임 중간 중간에는 미니게임도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식물과 독특한 좀비 캐릭터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것도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된다.

◆스타일리시 스프린트(아이폰, 안드로이드)

'스타일리시 스프린트'는 뛰고, 날고, 장애물을 부수며 스테이지를 누비는 질주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떨어지지 않고 오래 달리는 것이 최고이다. 그리고 스테이지는 하나의 배경이 되고 각 스테이지에는 목표달성을 위한 조건이 있다.

'스타일리스 스프린트'는 얼핏 보면 단순한 성격의 게임일지 모르지만 이 단순함 속에서 사용자들의 무한 도전과 최고점수 경신의 의지를 불사르게 만든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친절하게 게임방법을 설명해준다. 설명을 보고 나면 바로 실전이다. 기본 게임 외에 미니게임도 있다. 미니 게임은 왼쪽, 오른쪽으로 주인공을 이동해서 앞에서 다가오는 장애물을 피하는 게임으로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아이폰 용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더 업그레이드되어 안드로이드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복잡한 룰이 싫다면 '스타일리시 스프린트'를 즐기자.

◆에어 펭귄(아이폰, 안드로이드)

'에어 펭귄'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애플 앱스토어 부동의 1위였던 앵그리버드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던 게임이다. 그리고 마침내 안드로이드에도 상륙했다.

에어펭귄은 얼음이 녹으면서 헤어진 가족을 찾으러 간다는 스토리를 가진 아케이드 게임이다. 게임 조작은 폰을 기울이기만 하면 되는 쉬운 방법이며 이 조작을 통해 작은 빙하를 밟으며 이동하는 방식이다.

기본은 빙하를 밟으며 이동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거북이 등에 타거나 하늘을 날기도 한다. 그리고 얼음 빙판 위를 신나게 달리는 부분도 있다. 실수로 중간에 주인공인 아빠 펭귄을 바다에 빠트리면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한다.

게임은 계속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인 스토리 모드와 높은 점수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모드가 있다. 스토리모드는 총 125개의 스테이지로 되어 있고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서바이벌 모드는 높은 점수를 낼 수록 빙하가 작아지는 방식으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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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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