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으뜸앱] "앱스토어 1위만큼 기쁘다"

[9월 으뜸앱] "앱스토어 1위만큼 기쁘다"

김상희 기자
2011.09.30 08:04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2011]이현욱 앱노리 대표 "친숙한 캐릭터가 토이샷의 매력"

↑'토이샷'을 개발한 이현욱 앱노리 대표 ⓒ임성균 기자 tjdrbs23@
↑'토이샷'을 개발한 이현욱 앱노리 대표 ⓒ임성균 기자 tjdrbs23@

"'팔라독'이 상을 수상했을 때 기사를 보고 부러웠는데 '토이샷'도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9월의 으뜸앱을 수상한 '토이샷'은 앱노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게임이다. 대포를 쏘아 적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병사들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포는 한 번의 터치 동작만으로 발사 방향과 세기를 조정할 수 있다.

이현욱 앱노리 대표는 "이번 수상이 앱스토어 1위를 했을 때만큼 기쁘다"며 "특히 지난 5월 상을 받은 팔라독 개발자 중에는 아는 사람들도 있어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토이샷이 사랑 받은 이유는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며 "비슷한 게임들이 많지만 토이샷 만이 가진 친숙한 캐릭터와 사실적 묘사를 더 많이 사랑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대표와 앱노리는 토이샷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금까지 토이샷은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OS) iOS로만 출시돼 아이폰 사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주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출시됨으로써 더 많은 이용자가 토이샷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 유명 게임사와 손잡고 토이샷2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개발은 앱노리가 맡고 퍼블리싱은 다른 게임사가 담당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토이샷2는 전작보다 그래픽이 우수해지고 게임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한국에서만 서비스된 전작과 달리 글로벌 시장 출시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이샷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여서 마케팅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토이샷을 알아봐준다면 토이샷2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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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안녕하세요. 혁신전략팀 김상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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