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세계 스마트폰·휴대폰 1위-SA

삼성전자, 전세계 스마트폰·휴대폰 1위-SA

이학렬 기자
2013.01.25 15:03

삼성전자(179,700원 ▼400 -0.22%)가 전세계 스마트폰, 휴대폰 1위에 차지했다.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25일 삼성전자의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6300만대라고 밝혔다. 연간 판매량은 2억1300만대로 전세계 1위다.

SA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은 노키아가 2010년 기록한 1억10만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라며 "갤럭시노트2 등 프리미엄 모델부터 갤럭시Y 등 보급형 모델 등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위 애플은 지난해 4분기 478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다. 연간 판매량은 1억3580만대다. 3위는 노키아로 지난해 4분기 66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고 연간으로는 3500만대에 그쳤다.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은 각각 30.4%, 19.4%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SA는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시장이 7억10만대로 2011년 4억9050만대보다 42.7% 성장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시장에서도 노키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억800만대의 휴대폰을 팔았다. 연간 판매량은 3억9650만대로 2위 노키아 3억3560만대를 넘었다.

노키아는 14년만에 세계 휴대폰 시장 1위를 삼성전자에 내줬다.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988년 휴대폰 사업에 진출한 지 처음이다.

애플은 1억3580만대를 3위, ZTE는 7170만대로 4위에 올랐다. SA는 지난해 휴대폰 시장 규모를 15억7500만대로 전년도 15억4600만대보다 1.9% 성장했다고 전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 순위.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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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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