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망문제 아니다, 해커 직접 사이트 공격 추정"

LGU+ "망문제 아니다, 해커 직접 사이트 공격 추정"

성연광 기자
2013.03.20 15:45

LG유플러스(15,750원 ▲130 +0.83%)20일 발생한 방송사 및 금융권 전산장애와 관련 "망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해커가 해당 사이트를 직접 해킹한 결과"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건이 발생한 모든 기관들은 망이 이중화돼있고, LG유플러스 외에도 KT 등 주로 사용하는 망이 다른데 현재 해당 망을 사용하는 기관의 인터넷사용 등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요 보안업체에서는 현장 일부 샘플을 수집해 분석중이다.

20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신한은행 전산정보실은 핵심 시스템(주전산기)이 장애를 일으켜 고객거래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농협 역시 오후 2시를 기해 지점 창구에 일부 PC 단말기가 갑자기 다운됐고 ATM(전산자동화기기)에도 갑작스레 장애가 발생한 상태다. 농협은 코어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으며 인터넷뱅킹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KBS, MBC, YTN 등 주요 방송사들도 전산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