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안전관리 부실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안전관리 부실

류준영 기자
2013.10.14 16:29

[국감]강동원 의원 “LMO 총 215곳 안전관리 법령 불이행”

안전성과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 강동원(무소속) 의원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2009년부터 신고된 1, 2등급 연구시설 가운데 223개 기관과 1051 시설에 대해 현장지도·점검과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를 지키지 않은 LMO 연구시설들이 수백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LMO 연구시설 현장지도에서 각종 안전관리를 불이행한 법령위반 연구시설이 적발된 곳은 215곳에 달했다.

또 올 상반기 LMO연구시설 77곳 중 안전관리가 미흡한 곳은 모두 19곳(24.9%)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연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하면 인체유해성 생물체가 나타나 생태계를 교란·파괴시키는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며 "LMO 연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제대로 감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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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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