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태블릿PC 시청률도 나온다

스마트폰·태블릿PC 시청률도 나온다

이학렬 기자
2013.10.15 10:08

[국감]10~11월 스마트미디어 시청점유율 시범조사…내년 본격 조사

고정형 TV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로 본 실시간 시청률과 스마트폰, PC 등으로 VOD(주문형비디오)를 본 회수를 합친 통합시청률이 나온다.(9월30일 1면 "시청률, 스마트폰·PC도 합산 참조" 참조)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미디어를 통한 TV 시청시간을 시범조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10~11월중 스마트미디어의 시청점유율 시범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 신규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시청점유율을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내년 관련 예산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통합시청률이 나오면 특정 채널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영향력이 측정될 전망이다. '꽃보다 할배' 등 그동안 이슈가 됐지만 현재의 TV시청률로는 영향력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시청점유율 조사방법을 개선해 고정형 TV 이외에도 스마트폰 등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새로운 시청패턴을 고려한 조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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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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