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시스템 재가동, 우편·금융 서비스 정상화 점검 시작"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재가동, 우편·금융 서비스 정상화 점검 시작"

이찬종 기자
2025.09.28 13:52
지난 8월24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국제우편물류센터의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8월24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위치한 국제우편물류센터의 모습. /사진=뉴시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우편·금융 서비스에 차질이 생긴 우정사업본부가 장애 시스템을 재가동,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서버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 우편·금융·보험 등 모든 채널에서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시작했다.

정부는 26일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국정자원의 전산 시스템을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우체국 서비스는 다음 달 14일까지인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전국 우체국을 통한 우편물 접수가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일평균 약 16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체국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 대란이 우려된다.

현재 우체국 금융도 입·출금 및 이체,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이용, 보험료 납부·지급 등 모든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서비스 완전 복구 시점은 현재로선 예상하기 어렵지만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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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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