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신선식품·착불소포·안심소포 등 서비스 재개…고객 편의 도모

우본, 신선식품·착불소포·안심소포 등 서비스 재개…고객 편의 도모

이찬종 기자
2025.09.30 09:20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비스 비교./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비스 비교./사진=우정사업본부

지난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우편 서비스를 일부 재개한 우정사업본부가 추가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신선식품 접수, 소포 상자 신용카드 구매, 착불 소포 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우체국 고객으로부터 제기된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날 오후 집배원 PDA(개인디지털단말기)로 수취인에게 발송되는 배달 예고 및 배달 완료 문자 전송 시스템을 복구했다. 이에 신선식품 취급이 용이해졌고, 이전 명절 특별소통기간 수준의 배달 지연 가능성에 대해 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신선식품 접수가 가능해졌다.

중지됐던 착불 소포·안심 소포 서비스도 시스템 복구에 성공해 창구에서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우체국 소포 상자도 신용카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창구 방문고객을 위한 편의도 마련했다. 전날 우체국 창구를 방문한 고객은 우편물 접수를 위해 주소를 수기로 작성해야 해 장시간을 허비해야 했는데 이날부터는 간편 사전접수 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우체국 창구 직원들은 고객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 서비스를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날 제기된 문제점을 최대한 반영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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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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