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자 29人, 과기한림원 차세대 회원 선출

젊은 과학자 29人, 과기한림원 차세대 회원 선출

박건희 기자
2025.12.11 13:44

국내 최고 권위 과학기술 석학 단체
만 43세 이하 젊은 과학자·학문적 성과 평가

2026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명단 /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26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명단 /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나라 젊은 과학자 29명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석학 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의 차세대 회원으로 선출됐다.

11일 과기한림원은 2026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YKAST는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이를 선발한다.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의 독창성과 파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선출된 학자는 과학기술 정책 활동과 다양한 학술 교류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 연령은 만 39.8세다. 미분방정식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경수 고등과학원 교수, 생체재료 분야 해외 학회 및 학술지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다수 수상한 장진아 포스텍(POSTECH) 교수, '입는 컴퓨터' 등 주목받는 융합 연구 성과를 낸 박성준 서울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김유진 부산대 교수는 소속기관 최초로 YKAST 회원에 선출됐다.

정진호 원장은 "올해 선출된 29명의 젊은 과학자는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 혁신을 선도할 연구자"라며 "우리나라 젊은 과학자를 위한 자유롭고 도전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국제 연구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YKAST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림원은 오는 15일 '2025 YKAST 멤버스 데이'를 열고 신임 YKAST 회원에 회원 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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