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167,200원 ▼9,100 -5.16%)가 오는 4일부터 '삼성 월렛'을 통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목록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 카드를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대상은 삼성카드(53,100원 ▼700 -1.3%)에서 발행한 아멕스 카드로 한정되며 추후 지원 카드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제 삼성 월렛 사용자는 해외에서 '마스터카드'나 '비자'뿐만 아니라 '아멕스' 카드로도 실물 카드 없는 간편 결제가 가능해졌다. 삼성 월렛을 통한 결제는 NFC(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아멕스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삼성 월렛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안전한 결제 환경을 지원한다.
글로벌 결제 브랜드 '아멕스'는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의 고소득층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신용카드다. 호텔, 항공, 레스토랑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의 글로벌 결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이번 결제 지원 추가로 삼성 월렛의 글로벌 사용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결제 옵션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월렛은 최근 추가된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삼성 월렛 밀리패스'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