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 명절 앞두고 판매대금 450억 조기 지급

우체국쇼핑, 설 명절 앞두고 판매대금 450억 조기 지급

윤지혜 기자
2026.02.10 09:43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진=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에 판매대금 약 4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진흥원은 기존 지급 예정일보다 3일 빠른 오는 12일, 2000여개 공급업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설 연휴 이후 지급 예정이던 약 350억원 규모의 대금도 하루씩 앞당겨 각각 오는 24일, 3월4일에 지급한다.

우체국쇼핑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전국 약 50여 개 공공기관·지자체와 협업해 다양한 특산물과 농수축산물을 설 선물용으로 선보인다. 할인쿠폰 및 무상 홍보로 공급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16년부터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자금 조기 집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기별 운영 여건을 고려해 공급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공쇼핑몰로서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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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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