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우주 무인제조 R&D·사업화에 1000억원 투입

우주청, 우주 무인제조 R&D·사업화에 1000억원 투입

박건희 기자
2026.03.23 12:00
우주항공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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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 약 1000억원 규모로 우주기술 R&D(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우주청은 오는 26일 진주 예누플레이스에서 2026년 신규 추진 사업인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사업'과 '우주 소형 무인제조 플랫폼 실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주기술 실용화 촉진 지원 사업은 우주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입한다. 1단계에서는 유망 기술 발굴 및 사업 모델 수립을, 2단계에서는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 R&D를 지원한다.

우주 환경에서의 제조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는 우주 소형 무인제조 플랫폼 실증 사업에는 2030년까지 총 475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무인제조 플랫폼을 개발한 후, 우주 환경에서 제조부터 결과물 회수까지의 전 과정을 총 2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경인 우주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는 탐사를 넘어 제조·서비스·자원 활용 등 새로운 산업의 무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이 우주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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