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범식 LG유플러스(15,730원 ▲410 +2.68%)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향한다. 홍 대표는 빌 게이츠 창업자를 만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한다. 매년 한국에서 2~3명가량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자·금융업계 CEO(최고경영자), 학계 인사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MS CEO 서밋은 MS가 주요 기업 CEO나 업계 전문가를 본사로 초청해 기술 트렌드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비공개 행사다. 참석자들은 산업 동향, 미래 전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행사 막바지에는 빌 게이츠가 주재하는 공식 만찬이 예정돼있다. 홍 대표는 빌 게이츠 창업자의 자택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S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비공개 행사인 만큼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