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 AI 대전환 국가전략 논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 AI 대전환 국가전략 논한다

박건희 기자
2026.06.25 14:0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 공동 심포지엄

대통령을 자문하는 두 헌법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AI(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국가전략을 논의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한국인공지능학회와 함께 마련한 정책토론회다.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이 기업과 산업·교육과 고용을 비롯한 사회 전반과 일상에 깊이 결합하고 있는 만큼, AI가 가져다주는 기회와 격차의 문제를 함꼐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시대로 진입하는 지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라며 "제조 경쟁력과 데이터, 디바이스 역량을 바탕으로 AI 풀스택 전략을 구축하고, AI 전환이 제기하는 다양한 쟁점에 대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AX 도입의 현황·역량과 기업-산업 부문별 전략'과 'AX 도입·확산의 사회적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2개 세션이 진행됐다.

신진우 KAIST(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 권용현 LG유플러스(14,120원 ▲120 +0.86%) 부사장, 이현숙 서울대 교수, 조현철 현대차(502,500원 ▼6,500 -1.28%) 이-포레스트(E-Forest) 전략실장, 백용욱 카이스트 부교수가 세션 1의 전문가 토론에 나섰다.

세션 2는 주형철 전 대통령실 경제보좌관이 좌장을 맡아 류근관 서울대 명예교수와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최문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포용본부장,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광희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정책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경쟁력, 노동시장, 교육체계, 국가 운영방식 전반의 변화를 요구하는 구조적 전환"이라고 입을 모으며 "제조 경쟁력과 AI 역량의 결합, AI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 체계 혁신, 포용적 전환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 대한민국의 핵심 정책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심포지엄에서 논의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의견을 향후 대통령 자문과 정책 제언 과정에 반영해 과학기술계와 경제계가 함께 참여하는 후속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국민경제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AX 도전과 대응: 혁신·성장·포용을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국민경제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박건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박건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