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89,200원 ▲1,600 +1.83%)이 러닝 고객을 겨냥한 '런메이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무도런)' 후원에 이어 오는 11월 열리는 '2026 가민런코리아' 참가권과 러닝화 등을 내걸고 가을 러닝족 공략에 나선다.
SKT는 '런메이트와 함께 나만의 러닝에 도전하자' 시리즈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런메이트는 러닝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와 요금제, 대회 참가 등 관련 상품과 혜택을 묶은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프로모션은 오는 11월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가민런코리아 초대권을 총 500명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SKT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런메이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10㎞와 하프 코스 가운데 하나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SKT는 전체 응모자 가운데 250명을 추첨한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기기 할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Max·Pro·109(스마트기기)', '다이렉트5G 76(스마트기기)' 요금제 이용 고객 중 25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 가운데 20명에게는 아디다스 러닝화 '아디제로 EVO SL'을 추가로 증정한다.
SKT는 19일 경주에서 열린 무도런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현장에 마련한 런메이트 부스에는 3400여명이 방문했다. SNS(소셜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올린 참가자의 완주 메달 뒷면에 개인 기록을 각인해주고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갤럭시 버즈4·버즈4 프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했다.
레이스 코스 6곳에는 급수대를 설치해 물과 포도당 캔디, 바나나를 제공하고 결승 지점에는 미스트를 뿌리는 '쿨링 게이트'를 마련했다. 앞서 SKT는 지난달 가민과 샥즈의 스마트기기를 도입하고 무도런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러닝 관련 혜택을 확대해왔다. SKT는 앞으로 한 달 동안 10㎞ 뛰기, 러닝 페이스 끌어올리기, 러닝 도전 기록하기 등 후속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러너 고객들이 완주의 즐거움을 다음 도전으로 이어가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러닝 여정 전반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런메이트 상품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