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세 번째 개최…노벨상 수상자 3人 방한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세 번째 개최…노벨상 수상자 3人 방한

박건희 기자
2026.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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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포스터 /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 포스터 /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

노벨상 수상자 3인을 비롯한 세계적 석학이 한국에 모여 'AI가 바꾸는 과학의 미래'를 논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 노벨프라이즈아웃리치와 공동으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매년 12월10일을 전후로 스웨덴 현지에서 개최하는 학술행사인 '노벨위크 다이얼로그'의 해외 특별행사다. 한국에서의 개최는 2017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202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브라이언 슈미트 호주국립대 교수(201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크레이그 멜로 미국 매사추세츠 찬 의대(200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등 역대 노벨상 수상자 3명을 포함해 과학기술·예술·철학 분야 전문가 16명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국내 고등학생·대학생 6명도 대담자로 무대에 오른다.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 'AI 시대의 훌륭한 과학자',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과학적 역량'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정진호 과기한림원 원장은 "AI로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AI와 과학에 관한 논의를 세계적 석학과 함께 한 단계 발전시킨 기회"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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