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KISTI 아폴로,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 출품기술 분석 활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구실에서 개발한 유망 기술의 최대 난제인 '수요기업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이 나선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오는 29일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K-프리미어 딥테크 페스타(기술이전·사업화)'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사업화 특화 AI '아폴로'를 전격 투입한다. 아폴로는 국가 R&D(연구·개발)와 기업 데이터 등을 분석,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출품 기술을 정밀 분석해 수요 기업을 추천해 실제 사업 협력과 기술이전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전문가 중개에서 AI 기반 '선별·판단·매칭'으로━12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기술이전·사업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의 '전담역량 부족'(55.0%)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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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결제 데이터 다 모은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편에 숨은 큰 그림
네이버(NAVER)가 스마트플레이스를 강화한다. 앱 내에서 검색·예약·결제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생태계를 만드는 것과 아울러 AI 검색 결과를 더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플레이스 검색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가게가 검색 화면에서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상세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스크롤로 다양한 뷰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 앱에 적용된 화면을 웹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검색 화면에는 업종에 딱 맞는 사진이 자동으로 노출되도록 했다. 식당의 경우 메뉴와 내부·외부 사진이, 미용실은 인기 시술 스타일 사진, 숙박 업체는 객실 및 시설 사진, 골프장은 풍경과 내부 시설이 노출된다. 노출 사진은 최근 1년간 쌓인 방문자 리뷰 중 내부 기준을 충족하는 콘텐츠를 AI가 자동으로 선별한다. 이용자가 가게를 찾았을 때 곧바로 예약·문의할 수 있도록 버튼도 정돈했다. 예약·전화·문의·공유 버튼을 한 줄로 정리하고 예약·주문 버튼은 색으로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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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확보했지만…AI팩토리 못짓는 이유 "네 가지 없어서"
수천·수만 개의 GPU를 확보했다고 끝이 아니다. 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막대한 전력을 처리하는 설비, 발열을 잡는 냉각 시스템, 보안·관제 체계가 받쳐주지 않으면 AI팩토리는 돌아갈 수 없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업체 크루소와 AI 컴퓨팅 용량 확보 계약을 맺었다. 메타는 미국 텍사스주 차일드리스와 미주리주 워렌턴에 있는 크루소 데이터센터 2곳에서 약 1.6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실제 AI 연산을 돌릴 수 있는 데이터센터 용량을 선점하는 방식이다. AI 투자의 무게중심이 GPU 확보에서 전력·부지·냉각·운영 역량을 갖춘 인프라 확보로 넓어졌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방한 중 네이버NAVER), SK텔레콤 등과 AI팩토리 구축 협력을 논의했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2027년 첫 가동을 목표로 기가와트(GW)급 AI팩토리를 구축한 후 아시아 전역으로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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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의 침공, 무궁화 지켜라"…정부, 저궤도위성 감시시스템 구축
스타링크, 윈웹 등 저궤도(LEO) 위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기존 위성 지키기'에 나섰다. 저궤도 위성이 국제규칙을 위반하지 않는지 감시하는 '등대'를 세워 위성 전파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전파 주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앞으로 10년 안에 수십만 대의 저궤도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전망한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중앙전파관리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저궤도 위성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궁화, 천리안 등 기존 정지궤도 위성과 같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저궤도 위성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혼간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위성이 우선권을 갖는다는 내용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감시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그간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정지궤도 위성 감시국 2개와 비정지궤도 위성 감시국 4개를 운영했다. 이 중 저궤도 위성통신에 주로 쓰이는 Ku밴드(12~18㎓)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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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풀스택' 네이버, 정부전용 인프라 제안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각 세종' 부지 내에 완전히 분리된 형태의 '정부전용 데이터센터' 신축을 제안하며 소버린(Sovereign) AI(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단순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센터(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및 GPU(엔진), 독자 AI모델(두뇌)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AI 풀스택' 사업자로서 공공 AI 비즈니스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퍼블릭플래그십 이사는 24일 공공 AI 박람회 발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부문의 AI 도입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했고 데이터 주권과 디지털 주권에 대한 중요성도 커졌다"며 "기존 공공존 서비스를 넘어 정부전용 리전(Region) 구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단순 공급하는 입장을 넘어 자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직접 가동해본 관점에서 인프라를 설계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CSP(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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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공격 막을 'SW 보안망' 꾸린다
정부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사이버공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강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개발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AI 기반 위협탐지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AI 일상화 시대를 준비하는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부는 우선 SW 개발·공급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 사고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공급망 보안기준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업의 보안수준 점검과 안전한 개발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SW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록하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기반 공급망 보안관리 체계를 확산한다. SBOM은 SW에 포함된 오픈소스와 라이브러리 등 구성요소 정보를 기록한 '소프트웨어 부품목록'으로 취약점 발생시 영향을 받는 제품을 신속히 식별하는 데 활용된다. 정부는 AI 기반 공급망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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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안 끓여도 된다"…정유업계 뒤집을 분리막 기술 개발
원유를 수백도 이상 가열하지 않고도 휘발유와 나프타 등 석유제품을 분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한국 연구진에서 나왔다.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증류 중심 정유 공정을 대체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동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원유를 끓이지 않고 값싼 고분자 막만으로 상온에서 정밀하게 걸러 내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에서 제공한 사우디산 경질유인 아라비안 라이트 원유를 활용하고 과기정통부 지원 사업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제1저자인 최지훈·서혁준 KAIST 박사는 "기존 정유 공정이 원유를 350도 이상으로 가열한 뒤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 휘발유·나프타·등유·경유 등을 분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기술은 분리막에서 직접 분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분리막 표면에 머리카락 두께보다 훨씬 얇은 '선택층'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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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AI 에이전트, 새 직원 채용과 비슷"
"AI 에이전트 도입은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강남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위드 제미나이 기반의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에서 "직원에게 일을 맡기고 성과를 평가하며 성장을 돕듯 AI 에이전트도 같은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는 이날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주요 기업 C레벨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업무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전환할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AWT(Agentic Workplace Transformation) 전략을 경영진 관점에서 조명하고 메가존소프트가 AWT 실행을 위해 제안하는 에이전틱 WX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AWT는 AI 에이전트를 실무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해 전사에 확산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전환 전략이다. 메가존소프트는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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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용 데이터센터 리전"…네이버클라우드, 소버린AI 풀스택 전략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각 세종' 부지 내 완전히 분리된 형태의 '정부 전용 데이터센터' 신축을 제안하며 소버린 AI(Sovereign AI)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단순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센터(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및 GPU(엔진), 독자 AI 모델(두뇌)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AI 풀스택' 사업자로서 공공 AI 비즈니스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퍼블릭 플래그십 이사는 24일 공공 AI 박람회 발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 부문의 AI 도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했고 데이터 주권과 디지털 주권에 대한 중요성도 커졌다"며 "기존 공공존 서비스를 넘어 정부 전용 리전 구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GPU를 단순 공급하는 입장을 넘어 자체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직접 가동해본 관점에서 인프라를 설계한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가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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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키운 공격 막는다"…정부,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 공개(종합)
정부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공격에 선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AI 일상화 시대를 준비하는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부는 우선 SW 개발·공급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공급망 보안 기준과 가이드를 마련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과 안전한 개발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SW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록하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기반 공급망 보안 관리 체계를 확산한다. SBOM은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오픈소스와 라이브러리 등 구성요소 정보를 기록한 '소프트웨어 부품 목록'으로, 취약점 발생 시 영향을 받는 제품을 신속히 식별하는 데 활용된다. 정부는 AI 기반 공급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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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김창한, AWS CEO 만나 AI 협력 논의
김창한 크래프톤 CEO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만나 AI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는 크래프톤의 AI 연구개발과 AWS의 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그리고 AI·시뮬레이션 역량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는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양사는 이번 회동을 시작으로 AI 분야에서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피지컬 AI'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AI를 휴머노이드 같은 현실 로봇 하드웨어에 이식해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로보틱스 전문 자회사인 '루도로보틱스'도 설립했다. 로봇이 현실 환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려면 많은 양의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크래프톤은 이 과정을 AWS의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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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격 대응 나선 정부…SW 공급망 보안 로드맵 공개
정부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체계를 구축해 공급망 공격에 선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정원은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AI 일상화 시대를 준비하는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부는 우선 SW 개발·공급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해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공급망 보안 기준과 가이드를 마련하고 기업의 보안 수준 점검, 안전한 개발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SW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록하는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기반 공급망 보안 관리 체계 확산에 나선다. SBOM은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오픈소스와 라이브러리 등 구성요소 정보를 담은 일종의 '소프트웨어 부품 목록' 으로, 취약점 발생 시 영향을 받는 제품을 빠르게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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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몇 달' 뒤면 현실로…보안업계, 위협 커질수록 시장도 커진다
해커의 손에도 AI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보안업계에는 위기이자 기회다. 공격이 빨라질수록 기업이 써야 할 보안 예산도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5개국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즈는 최근 공동 성명을 통해 프런티어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 능력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몇 년이 아니라 몇 달" 안에 AI가 사이버 위협의 속도와 규모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 프런티어 AI는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추론, 코드 분석,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는 최신 AI 모델을 뜻한다. 보안 대응 속도전이 시작됐다. 취약점이 공개된 뒤 일정 기간을 두고 패치하던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취약점 발견과 악용 사이 시간을 줄이면, 기업은 더 빨리 탐지하고 더 빨리 막아야 한다. 보안이 IT부서의 관리 업무가 아니라 경영 리스크로 부각된다. 국내 보안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시장이다. 기존 보안 투자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