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넥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오버워치(Overwatch)' 한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래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중 하나다. 블리자드는 지난달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통해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와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PC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넥슨은 연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서비스와 사업 운영을 맡는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IP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맞춤형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과 블리자드 양사 모두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선다. 퍼블리싱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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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신임 사장 "고객 신뢰 최우선, 국가대표 AI기업 되겠다"
"고객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SK텔레콤이 국가 대표 AI(인공지능)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SK텔레콤의 사령탑을 맡은 정재헌 CEO(최고경영자) 사장은 3일 SK 그룹 주최로 열린 'SK AI 서밋 2025'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에게 있어서 SK텔레콤 사업의 큰 축은 MNO(이동통신) 사업과 AI"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AI 혁신의 중심, SK텔레콤 AI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도 했다. 이날 행사는 SK텔레콤의 신임 CEO로서 정 사장의 첫 행보였다. 정 사장은 "SK텔레콤이 AI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서 국가대표 AI 컴퍼니가 될 것"이라며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업들은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AI 솔루션까지 확대해왔다"며 "여러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피보팅(사업 전환)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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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정맥도 생체인증 기준에 추가, 생체인식 기술분야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월부터 생체인식 시스템 성능 시험·인증 제도에 '장정맥'(손바닥 정맥)을 추가해 평가 분야를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문, 얼굴, 손등정맥, 지정맥, 홍채 등 5개 분야만 인증제도가 있었지만 이번 추가로 손바닥 정맥 분야까지 인증 분야가 확대됐다. 생체인식 시스템 성능 시험·인증 제도는 2006년부터 운영돼 온 국내 최초의 생체인식 알고리즘 평가제도다. 최근 생체인식 기술이 단일 생체정보에서 복합 생체정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생체인식 방식도 기존 접촉식에서 비접촉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KISA는 이같은 추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시험·인증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개편해왔다. 장정맥 인식은 손바닥 정맥 패턴을 활용한 비접촉식 생체인식 기술이다. 위변조가 어렵고 정확도가 높아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는 평가다. 지금까지는 국내에 장정맥 분야 성능평가 기준과 제도가 없어 기업이 해외 인증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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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박재철 CSMO 영입…성수 클러스터 이전 리스크 총괄
크래프톤이 박재철 CSMO(최고안전책임자)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약 20년간 안전 환경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 전반을 총괄한 전문가다. 박 CSMO은 크래프톤의 전사 안전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과 이스포츠 등 주요 사업 영역 전반에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총괄한다. 특히 성수 클러스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위험이 식별될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이스포츠 등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위험평가부터 현장 점검, 사후 평가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사업 단계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반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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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내는 중국…한국은 로드맵도 없다
중국이 올해 세계 최초로 AI 기능을 탑재한 인공위성을 발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우주 데이터센터'에 대한 로드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지낸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는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우주 융복합기술 포럼'에서 "우주 데이터센터는 쉽게 말하면 (지상에 짓던) 데이터센터를 우주 궤도로 올리자는 아이디어"라며 "미국은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서서히 시작하는 단계, 유럽은 연구하는 단계라면 중국은 이미 우주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올려버렸다"고 했다. 설명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공집단유한공사는 지난 5월 AI 연산 기능이 탑재된 인공위성 12기를 중국 저장 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 세계 최초의 AI 데이터센터용 위성이다. 매개변수 8억개를 가진 AI 모델이 각 위성에 탑재됐다. 향후 위성 2800개를 우주에 띄워 '엑사급'(초당 100경번 계산 능력)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구궤도에 구축할 계획이다. 위성을 모두 묶으면 하나의 거대한 우주 슈퍼컴퓨터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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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58% 결합상품 이용"… CJ메조미디어 '2025 리포트' 발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자 절반 이상이 결합상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CJ메조미디어는 식음료, 화장품, 이커머스, OTT, 금융 등 5개 업종의 마케팅 및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업종 분석 리포트'를 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리포트는 서울·경기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4~5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를 포함해 업종별 산업 현황, 소비자 행태, 미디어 집행, 마케팅 트렌드를 종합 분석했다. OTT 업계 주요 트렌드로는 '결합상품'과 '스포츠 콘텐츠' 등이 두드려졌다. 이용자의 58%는 결합상품 가입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만족도는 69%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0%가 실시간 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이 있으며, 64%는 이 기능이 구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화장품 업종은 SNS(소셜미디어) 기반 광고 비중이 높았고, 초저가 브랜드와 뷰티 디바이스가 주목받았다. 응답자 70%가 다이소 화장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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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일 이사회…유심 교체·CEO 공모·이사회 개편 '중대 결정'
KT가 오는 4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불법 소액결제 사고에 대한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 방안, 차기 대표이사(CEO) 공개모집 착수, 이사회 재구성 가능성 등 굵직한 안건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는 보안 리스크에 대한 고강도 대응책과 차기 경영 리더십 체계,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한 중대 기로로 해석된다. 앞서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 고객 대상 유심 전면 교체를 11월 4일 이사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최근 불법 소액결제 사고로 유심 복제 및 개인정보 도용 문제에 대한 고객 불안감이 커지자 SK텔레콤에 이어 '전 고객 유심 교체'라는 고강도 대응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 개시 안건도 상정된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이번 이사회는 후임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착수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2023년 6월 '연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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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우주 공간 제대로 활용하려면?"…산·학 열띤 논의
차세대 우주 융복합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우주 융복합기술 포럼'이 3일 서울 용산에서 열렸다.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주최하고 서울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우주 저궤도 융복합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주 태양광 발전 시스템 기술 △AI(인공지능) 시대 에너지 위기 해소를 위한 우주 활용 △우주 데이터센터 △우주 제조 플랫폼 실증 △지구귀환 캡슐 △수송발사서비스 △우주의학·의약연구 플랫폼 △우주농업 플랫폼 등이 이 자리에서 소개됐다. 우주청은 민간 주도의 우주 저궤도 활용을 위해 관련 분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우주는 과학탐사만의 영역이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 공간"이라며 "이번 포럼이 우주 융복합 기술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화 방안을 공유하고 우주 경제 시대에 착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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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돈버는 AI'의 다음은 '제조 AI'... "디지털 트윈·로봇AI 개발중"
'돈 버는 AI(인공지능)' 비전을 제시해 온 SK텔레콤이 차후 중점 영역으로 '제조 AI'를 제시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된 정재헌 신임 사장이 이날 처음으로 대외 행사에 데뷔했다. 정 사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K그룹 주최로 열린 'SK AI 서밋' 행사에 기조발표자로 나와 "SK텔레콤의 AI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SK하이닉스 등 제조사의 제조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제조 AI 전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엔비디아와 함께 제조 AI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구축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범용 AI 인프라인 '해인'과 제조 인프라를 모두 공급하는 아시아 유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정 사장은 지난 6월 SK텔레콤이 아마존과 함께 7조원을 투자해 울산에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 1000여장을 투입해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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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안경 구경해볼까" AI와 만난 가상융합…국내 최대 전시회 열린다
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개최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A.I(인공지능)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2~14일 사흘 간 일산 킨텍스(KINTEX) 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14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가상융합산업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관, 정부정책지원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관, 참관객이 가상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제와 부합하는 △AI by 가상융합 △디지털트윈 & 산업융합 △가상융합 에듀테크' 등 3가지 특화 전시존도 별도 운영한다. 특화 전시존은 가상융합산업에 접목된 AI 기술뿐 아니라 제조나 교육, 엔터 분야 등 일상에 스며든 가상융합산업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전시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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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한 포르쉐…성수 팝업에는 실제 차량도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 브랜드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x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포르쉐 3자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각 플랫폼에서 포르쉐 차량과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 소식은 지난달 31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Precision rules. Confidence drives it (세상을 지배하는 정밀함. 오직 자신감이 완벽을 만든다.)"을 핵심 콘셉트로 한 배틀그라운드 x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포르쉐 협업 트레일러가 전 세계 팬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모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차량 스킨과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PC는 이달 5일부터 12월3일까지, 콘솔에서는 이달 13일부터 12월1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오는 12월5일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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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작가 정서 회복 프로그램 진행…심리적 피로 해소 돕는다
네이버웹툰이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으로 지난달 29~30일 작품을 완결한 작가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작품을 완결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네이버웹툰에서 신규로 연재를 시작해 완결한 작가들이다. 프로그램은 연재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피로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동료 작가들과 교류하여 창작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들은 1박 2일 동안 △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생숲 스토리' 워크샵 △감정 이완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세션 △독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북'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회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친화적인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4년에 업계 최초 건강검진을 정례화하고 경조사 휴가 및 지원, 휴재권 명문화 등 창작자 복지를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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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韓, 이미 AI 도입 선도국... SK와 AI 주권 강화할 것"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는 "SK와 한국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AI 주권을 강화하고 글로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K 그룹이 주최한 'SK AI 서밋 2025' 행사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AI가 어떻게 더 나은, 더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며 "한국은 이미 AI 도입 분야의 리더로 강력한 정부 비전과 명확한 국가적 목표, 세계적 수준의 기술 인재에 의해 AI 적용이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또 "SK의 최첨단 기술 전문성은 이같은 기반을 더 강하게 한다"며 "이같은 융합은 정부와 기술 리더, 산업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올트먼 CEO는 "AI는 과학, 의료,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다음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