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KAIST(카이스트)가 13일 대전 본원 KI빌딩에서 '피지컬 AI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카이스트는 오는 13일 제조·의료·국방·물류·일상에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플랫폼 연구·교육·창업 전략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은 이날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다. 공 교수는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의 창업자다. 로봇이 착용자의 움직임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분석해 알려주는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떤 로봇을 만들 것인가'를 넘어 '다양한 로봇과 산업에 공통으로 필요한 기술은 무엇인가'에 대한 카이스트의 답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피지컬AI의 범위를 휴머노이드가 한정하지 않고, 여러 로봇과 산업에 공통으로 쓰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KAIST 기계공학과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연구팀 5곳이 참여한다. △15kg 이상의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박해원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조종석의 장치를 다루고 비행 정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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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지정용 신임 대표 선임
KT스카이라이프가 지정용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27일 KT스카이라이프는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지정용 전 KTcs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68년생인 지 대표는 KT에서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장, 네트워크전략본부 네트워크전략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전무), 전남전북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통신 기술과 현장 영업 경험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라는 평가다. 이날 주총에선 최세준 KT 커스터머 전략 본부장, 강현구 KT 전략실 그룹시너지담당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회사 측은 미디어·통신사업 전문성을 확보하고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일 대표를 선임했지만 6일 만에 사임하면서 김상균 경영기획총괄(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모회사인 KT의 리더십 교체 과정에서 조 대표가 사퇴 통보를 받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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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동기 교체 수술 줄인다…무선충전 효율 높이는 회로 기술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연구진이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의 무선 충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기 내부 회로의 부하 특성에 따라 전력 전달 경로를 실시간으로 전환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심박동기나 신경자극기 같은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늘려 환자들이 겪는 주기적인 교체 수술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체내 삽입 기기 내부의 전력 사용량에 따라 전기 에너지 전달 경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박동기 같은 체내 삽입형 기기에는 신경 자극 회로처럼 큰 전류가 필요한 고부하 회로와 데이터 처리 회로처럼 적은 전류로 작동하는 저부하 회로가 함께 탑재된다. 부하가 달라지면 전력이 기기 안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유입되는 조건도 달라지지만, 기존 충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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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기술력 이 정도였어?"…50년 쌓은 데이터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제일기획이 테크 역량을 앞세워 단순 광고대행사가 아닌 '마케팅 테크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종합광고대행사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자체 DB(데이터베이스)에 생성형 AI를 더해 광고주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었다.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제일기획 사옥은 '제일 테크 쇼케이스 2026'을 방문한 관객들로 북적였다. 제일기획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사옥 11층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장에는 해당 사업부 직원들이 직접 나와 관객 및 광고주를 맞아 기술을 설명하고 관련 질의에 답했다. 쇼케이스장에 들어서자 '커넥트AI' 부스가 나타났다. 이날 처음 공개된 커넥트AI는 광고·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전반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플랫폼이다. 데이터, 브리프 분석, 인사이트, 미디어, 카피 라이팅, 이미지 생성 등을 결합해 마케팅에 최적화된 AI 플랫폼을 만들었다. 제일기획은 50년간 축적해 온 마케팅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넥트AI를 만들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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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범부처 'K-문샷' 프로젝트… "2035년 국가 난제 해결"
AI(인공지능)를 과학기술 R&D(연구·개발)에 투입해 2035년까지 12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이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K-문샷 프로젝트'를 이끌 총괄관리자(PD) 12명을 임명하고 프로젝트를 전방위 지원할 'K-문샷 추진단'도 출범시켰다. K-문샷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등 정부 부처와 LG전자, 현대건설, 와이브레인, 지브레인 등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부가 꼽은 12대 국가 미션은 △신약 개발 10배 가속 △뇌-임플란트(BCI) 상용화 △한국형 핵융합 소형 실증로 개발·전력 실증 △우주데이터센터 원천기술 확보·실증 △범용 피지컬 AI 모델·컴퓨팅 내재화 등이다. 각 미션을 이끌 총괄 책임자인 PD(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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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도 첫날부터 AI 관리자"…LG CNS·오픈AI가 말하는 AX 시대
LG CNS(LG씨엔에스)와 오픈AI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국내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AI 전환(AX) 해법을 제시했다. 이들은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구조 전환을 바탕으로 자율형 에이전트 실행 체계를 갖춰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LG CNS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LG CNS AX 페어 2026'을 개최했다. AX페어는 기업 고객을 초청해 AX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1400명 정도 참석했다. 이날 오프닝 키노트를 맡은 진요한 LG CNS AI센터장은 과거 디지털 전환(DX)이 단순한 인프라 도입 중심이었다면, AX는 기업의 체질과 중장기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패러다임 이동이라고 설명했다. 진 센터장은 "AX 시대에는 AI와 함께 어떻게 일할 것인지 기업의 미래 운영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며 "이제 경쟁력은 AI를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AI로 기업 운영을 어떻게 바꿨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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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은 '우주항공의 날'… 과학기술훈장 주인공은
우주항공청이 27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사에서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우주항공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포상했다. 우주청은 이날 산·학·연 관계자와 우주항공 유공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과학기술훈장 1명, 과학기술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총 7명에게 시상했다. 과학기술훈장은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한국형항법위성 1호 등 국내 주요 위성 개발을 주도한 서현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위성연구실장이 수상했다. 과학기술포장은 한국항공우주학회 부회장, 한국추진공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로켓발사체험연구회를 운영해 우주항공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허환일 충남대 교수에게 주어졌다. 또 달 궤도선 '다누리'의 탑재체 개발 및 운영을 맡은 김은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전투기용 고성능 관측 장비 양산 및 항공 전자장비 국산화를 이끈 이승영 LIG&에어로스페이스 본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KF-16,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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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AI로 '국가 난제' 해결…K-문샷 프로젝트 막 올랐다
AI를 과학기술 R&D(연구·개발)에 투입해 2035년까지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의 막이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K-문샷 프로젝트'를 이끌 총괄관리자(PD) 12명을 위촉하고 프로젝트를 전방위 지원할 'K-문샷 추진단'을 출범했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등 정부 부처와 LG전자, 현대건설, 와이브레인, 지브레인 등 기업이 이날 출범식에 참석했다. K-문샷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12대 국가 미션은 △신약 개발 10배 가속 △뇌-임플란트 상용화 △한국형 핵융합 소형 실증로 개발·전력 실증 △우주데이터센터 원천기술 확보·실증 △범용 피지컬 AI 모델·컴퓨팅 내재화 등이다. 각 미션은 총괄 책임자인 PD가 이끈다. PD에게는 과제 발굴·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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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와, 큰일 났네" 무시무시한 경고 나왔다...올여름 또 '최고 기온'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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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구자 뽑아 매년 16억원씩 9년 지원… 어떤 연구길래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이룬 연구자를 9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리더 연구' 사업에 연구자 18명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리더 연구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리더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기초연구 지원 사업이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해 심화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9년간 장기적으로 집중 지원한다. 연구자 한 명당 연 8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유형 A와 연 16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유형 B(탑-티어)로 나뉜다. 유형 B는 올해 신설됐다. 올해 유형 A에 15명, 유형 B에 3명 등 총 18명 연구자가 선정됐다. 양자물질 초전도를 연구하는 김근수 연세대 교수, 전장 유전체 분석의 세계적 연구자 주영석 KAIST 교수, 구글 딥마인드 AI '알파폴드' 개발에 참여한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교수 등 '80년대생' 연구자가 대거 참여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기초연구 역량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연구자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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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탁' '탱크데이' 왜 나왔나..."AI한테 물어봤다" 검수 공백 '민낯'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논란이 단순 마케팅 실수를 넘어,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방식과 검수 체계 전반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AI를 활용하는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AI가 만든 결과물을 어떤 기준으로 검토하고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내부 시스템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6일 스타벅스코리아 내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관련 직원들이 문제의 문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AI에 물어봤다"며 고의성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해임됐고 관련 직원 5명은 직무에서 배제됐다. 신세계 측은 마케팅 승인 과정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8일 진행된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프로모션에서 비롯됐다. '탱크백' 상품을 앞세운 행사였지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날짜가 겹치면서 계엄군의 탱크 진입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여기에 "책상에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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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에이전틱 AICC 도입하겠다"
KT가 이동통신 분야에서 15년 연속으로 K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는 12년 연속이다. AI 기반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성과다. KT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하는 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SQI는 이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수치화한 지표다. KMAC는 매년 비대면 서비스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한다. KT 고객센터는 2017년 자체 개발 AI 기술을 도입했고 최근에는 챗GPT, 클로드등 글로벌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했다. 덕분에 KT는 AI 보이스봇과 챗봇을 중심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응대 체계를 구축했다. AI 보이스봇 '지니'는 실제 상담사만큼 자연스러운 음성 응대를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문의는 전문 상담사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갖췄다. 내부적으로는 상담사 지원 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트'를 통해 실시간 답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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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위협 대응" 오픈AI, 韓 공공기관에 최신 고성능 모델 공급
오픈AI가 정부·공공기관, 기업이 오픈AI의 최선 고성능 AI 사이버 모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이슨 권 오픈AI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신 사이버 AI 역량은 소수에게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한국의 주요 방어 주체들이 이를 활용해 공동의 안보와 공공 안전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AI는 이날 한국의 사이버 액션 플랜을 소개했다. 이는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이 오픈AI의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인 '데이브레이크' 아래 제공되는 첨단 AI 기반 사이버 방어 역량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행 계획이다. 한국 사이버 액션 플랜은 구체적으로 △최신 사이버 AI 역량에 대한 브리핑 및 시연 제공 △사이버 분야 신뢰 기반 접근 프로그램을 통한 한국 정부·관련 공공기관의 첨단 사이버 모델 접근 확대 △국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