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엔씨가 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바꿨다. 회사 측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이번 주주총회 의결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게임 개발만 하지 않고 여러 게임 플랫폼이나 IT 분야로도 접근·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 엔씨R&D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엔씨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엔씨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MMORPG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엔씨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레거시 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 등 3가지 핵심 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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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온열질환·위험구역 출입, 삼성 '갤워치'가 알려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기반 B2B(기업간거래) 전용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을 30일 출시한다. AI(인공지능) 기반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에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더해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갤럭시 워치7 LTE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지원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 관리자는 PC 또는 태블릿의 스마트싱스 프로 대시보드에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근무자의 피부 온도, 심박수, 낙상 여부 등 생체 데이터와 주변의 온·습도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은 온열지수 이상, 낙상 발생 등 근무자의 환경 변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변 근무자와 안전 관리자에게 긴급 알림을 전송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관리자가 미리 설정해둔 위험구역에 근무자가 출입 시 근무자 본인, 주변 근무자, 안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밀폐 공간에 갇히거나 화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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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트럼프에 줄줄이 '백기 투항' 빅테크… 유튜브, 300억대 합의금 낸다
2021년 백악관 폭동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중지했던 유튜브가 소송을 제기한 트럼프 대통령 측에 거액의 합의금을 제시했다. 29일(현지 시각) WSJ에 따르면 유튜브 모회사 구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소송전을 종결하기 위해 2450만 달러 (약 340억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 이는 2021년 트럼프 대통령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와 구글 유튜브를 상대로 "거대 IT 기업이 보수 진영을 검열한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결과다. 메타와 구글은 2021년 1월 트럼프 당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공격한 이른바 '국회의사당 폭동' 사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중지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플랫폼을 통해 지지자들의 폭력 사태를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였다. 유튜브는 "폭력 위험이 줄었다고 판단될 때 계정을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기업을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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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단 내시경·층간소음 중재 AI…혁신성·확장성 뛰어난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미경과 AI 융합 내시경은 의료 현장을 넘어 반도체·디스플레이까지 확장할 수 있다. AI 중재 플랫폼(스테이윗)은 층간소음 갈등 해결사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서 필요한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지녔다." AI·빅데이터 기반 사업화 유망성 탐색 플랫폼 '아폴로(Apollo)'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대표 기술 2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들 기술은 오는 10월 16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테크마켓'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기술 분석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의뢰해 진행했다. 아폴로는 공공 연구개발(R&D) 성과를 AI와 빅데이터로 분석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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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AI 품은 내시경…세포 단위 관찰로 암 조기진단 앞당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위·대장 내시경의 조기 암 발견율은 결코 100%가 아닙니다." 기존 내시경은 렌즈에 잡힌 화면을 의사가 직접 관찰하는 방식이어서, 결과는 의사의 경험과 숙련도에 크게 좌우된다. 검사 속도나 관찰 시간 차이에 따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학계에 따르면 위내시경의 조기 위암 발견율은 약 70%다. 즉,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암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세포 단위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현미경급 내시경에 AI(인공지능)이 결합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오는 10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4대 과학기술원 공동 2025 테크마켓'에서는 송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기계전자공학과 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공초점 내시현미경 시스템 기술', 일명 '초소형 현미 내시경'을 선보인다. ━미세한 세포 변화까지 관찰━이 기술은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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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들이고 엑셀방송 내치고…치지직, '이용자층 확대' 박차
"이미 볼 사람은 다 본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트리밍 시장을 이렇게 평한다. 치지직과 SOOP이 이미 양분한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의 주요 고객은 10~30대다. 시장 확대를 위해선 40대 이상 연령대의 고객을 '새 손님'으로 모셔야 하는 상황이다. 치지직이 골프 등 스포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엑셀방송 금지에 나선 이유다. 30일 네이버(NAVER)에 따르면 이 회사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지난달 골프 카테고리 누적 시청자 수 186만명을 기록했다. 이중 40~60대 비중이 70% 이상이었다. 지난 6월 골프 채널 '네이버 N골프'를 신설한 치지직은 같은 달 '2025 U.S. 오픈'으로 골프 중계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7월 골프를 포함한 '스포츠 탭'을 신설하고 지난 달부터 최나연, 김도하, 이정웅, 조진형 등 프로 선수와 소통하며 골프 대회를 시청할 수 있는 '같이보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골프'를 새 콘텐츠로 추가해 이용자층 확대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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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뛰지 말아 주세요" 아파트 층간소음 AI가 대신 해결해 준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쿵, 쿵." 아파트 층간소음은 생활 불편을 넘어 이웃 간 갈등, 나아가 범죄로까지 번지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기계전자공학과 임용섭 교수는 이 문제를 기술로 풀어보기로 했다. 그는 "층간소음 관련 빅데이터로 민원 발생을 예측해 선제 대응하고, 세대 간 메시지는 AI 에이전트가 순화된 표현으로 전달하는 식으로 중재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관련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8월 '스테이윗'이란 이름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임 교수 역시 층간소음의 불편을 오랜 기간 겪었다. 대기업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가족이 아래층의 반복 민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며 그는 감정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완충장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 완충장치가 바로 AI(인공지능)였다. 그는 "화가 난 사용자가 날선 표현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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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피드 싫어요" 반발에 결국…카카오 '친구목록' 되살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친구탭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는 기존 '친구목록'을 카카오톡 친구탭의 첫 화면으로 되살리고 현재의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의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친구탭 개선방안은 개발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절차도 더욱 간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지금탭'(숏폼) 내에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메뉴를 신설, 접근성을 높인 데 이어 신청 및 설정 등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탭 개선계획 외에도 여러 UX(이용자경험) UI(이용자환경) 개선작업을 지속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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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단독출시 어비스디아 "꾸준히 오래갈 것"
"어비스디아는 빠르게 성장했다가 가라앉기보다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꾸준히 오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 NHN 사옥 '아틀리에'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장기전을 선포했다. 어비스디아는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이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RPG(역할수행게임)로 지난 8월 일본에 단독 출시됐다. 하지만 초반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다. 김 본부장은 "어비스디아는 긴 호흡으로 일본 시장에 접근했기에 외부에서 볼 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현재 'D플러스원'(이용자가 설치 다음날 재접속하는 비율)은 평균 40% 이상으로 준수하고 로아스(광고비 대비 매출액)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비스디아 관련 팬덤 구축을 장기 흥행의 키로 꼽았다. 그는 "일본 게임들은 수명이 길다는 특징이 있는데 출시 전후로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하기 때문"이라며 "같이 성장하는 과정을 중시하는 일본 팬덤문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NH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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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우체국 복구 상황 점검 "서비스별 전담팀 마련"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우정사업본부를 찬아 우체국의 우편·금융서비스 복구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류 차관은 청사 1층에 위치한 우정사업본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인출, 이체 등을 직접 사용하며 금융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7층에 위치한 재난종합상황실로 이동해 우편과 금융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류 차관은 "28일 21시부로 복구돼 정상 작동하는 금융시스템에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 해달라"며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 우려가 깊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민들께 현재의 상황과 조치 등을 투명하게 소통하고 우체국 쇼핑, 전자내용증명, 미국행 국제우편(EMS) 등 차질을 빚고있는 서비스별로 전담팀을 마련해 대응하고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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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미통위법은 위헌…내달 1일 헌법소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하 방미통위법) 의결 다음날인 10월 1일 헌법소원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방미통위법은 국무회의(30일)에서 심의·의결된 익일 시행된다.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기다렸다가 다음날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법치가 살아있다면 (헌재가) 방미통위법을 위헌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미통위법은 사실상 이 이원장을 겨냥한 '처분적 입법'으로 위헌이라는 주장이다. 이날 이 위원장은 약 40분간의 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임명 때부터 현재까지 여당과 강하게 대립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장관급으로는 이례적으로 3일간의 청문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 위원장 임명 3일 만에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위원장이 174일 만에 업무 복귀한 후엔 더불어민주당 몫의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불법 2인체제' 책임을 두고 양측이 치열한 공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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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왜 이래" 불만 폭주에 결국…카카오 '친구목록' 되살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친구탭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는 기존 '친구목록'을 카카오톡 친구탭의 첫 화면으로 되살리고 현재의 피드형 게시물은 별도의 '소식'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친구탭 개선 방안은 개발 일정 등을 고려해 4분기 이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절차도 더욱 간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지금탭(숏폼)' 내에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메뉴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인 데 이어 신청 및 설정 등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친구탭 개선 계획 외에도 여러 UX, UI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 반영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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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000만원 특급대우"…미국 간 한국인 AI 인재들 돌아왔다
정부가 우수 이공계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이노코어(InnoCORE) 연구단'에 박사후연구원 400명이 임용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이 운영하는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이 박사후연구원 400명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코어 사업은 AI(인공지능) 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원과 국내 최상위 연구진의 집단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경 예산을 통해 신설됐다. 선발된 연구자에게는 기존 국내 박사후연구원 연봉의 2배에 달하는 약 8000만원을 보장한다. 먼저 국내 대학에서 신규 박사학위를 취득한 116명이 선발됐다. 또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런대 등 해외 대학 및 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거나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 중이던 한국 국적의 인재 56명이 국내로 복귀(리쇼어링)했다. 아울러 외국 국적의 우수 인재 103명이